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 임정수 회장이 ‘다솜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입소 노인과 담소하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가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충북도회 임정수 회장과 충북전기공사 상조회(회장 송영태)는 지난 5일 청주시 원평동에 있는 ‘다솜노인요양원’을 방문, 200만원 상당의 필요물품을 전달하고 노인들을 위로했다.
이 요양원은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이 필요한 노인들을 수용하고 있는 시설로 고령화시대 핵가족화로 보살핌이 필요한 노인을 가정으로부터 신청 받아 운영되고 있다.
임 회장은 이날 몸이 불편하신 노인들을 살펴보면서 “최근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효의 가치관이 변해가고 있는 시점에 다시 한 번 부모님들의 고마움을 상기시키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충북도회는 지난 10월말 청원군에 있는 장애우시설인 ‘보듬의 집’에 귀저귀 등 백만원의 물품을, 11월에는 ‘내덕2동자치센터’에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 50포를 전달하는 등활발한 지역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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