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5교구 법주사는 31일부터 1박2일간 ‘일일호일(日日好日)’이란 주제로 새해맞이 템플스테이를 마련한다.
31일 오후 3시 시작되는 이 행사는 법문과 명상 등을 통해 올해를 정리한 뒤 새해 첫날 속리산 수정봉(565m)에 올라 해돋이를 감상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새벽 예불과 해맞이 명상으로 새해 포부도 다진다.
참가비는 1인당 7만원이다.
법주사의 한 관계자는 “묵은해를 차분하게 정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특별한 법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은/임재업>
동양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