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군정·생동하는 지역경제·감동하는 사회복지·함께하는 문화관광


 

김석환 홍성군수

충남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이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충남의 새로운 중심 홍성군이 도청소재지 위상에 걸 맞는 행정을 전개하며 지역발전에 청신호를 켜고 있다.

홍성군은 민선5기 출범 후 ‘행정의 달인’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김석환 군수가 침체된 군정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고 조직안정을 통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홍성군이 고속성장의 궤도에 진입했다.

충남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군 통합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전국자활센터 평가 전국 최우수, 복지종합평가 대상, 전국 지자체 청소년정책 우수기관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 충남 최우수 등 행정평가 21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충남의 대표 자치단체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민선 5기 출범 후 정부예산 확보기획단과 농정발전기획단을 운영해 지역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는 등 행정에 맞춤형 마케팅전략을 접목시키며, 행정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했다.

그 결과 지난해 공모사업 17건 선정에 이어 올해도 농림식품부에서 추진한 창조지역사업에 선정된 『타임오딧세이 인 홍성』등 20건의 공모사업으로 94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발전 속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군은 또 2013년 충남도청의 내포신도시 출범에 맞춰 홍성지역주민의 격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홍성품격높이기 운동을 전개해 지역농축산물 명품 브랜드화, 용봉산주변지역개발, 온천개발 등 지역개발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내포신도시 배후도시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민선 5기 ‘힘찬도약 희망홍성’호를 이끌어온 김석환 군수는 충남도청 이전과 함께 홍성이 1000년전 충남 서천에서 경기 평택까지 관장하던 옛 ‘홍주목’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개발이라는 선물로 돌려주기 위한 잰걸음을 하고 있다. 
 편집자 주

●변화하는 열린 군정
주민을 위한 참 봉사 행정을 최우선으로 군정과제로 추진하는 김석환 군수는 조직의 안정과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종합민원실을 격상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해 약자전용창구, 민원실 연장 운영 등 다양한서비스를 전개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충남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군 통  평가에서 9개 평가분야 중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문화관광,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7개 분야에서 가장 높은 ‘가 등급’을, 지역개발과 환경산림 분야에서는 ‘나 등급’을 받아 16개 시·군을 통틀어 최상의 평가결과를 받으며 군민 중심의 섬김 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주민들의 예산편성 참여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하고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이들의 행복지수를 한층 높이기 위해 여성복지 및 보육분야에 다양한 시책을 전개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이 사회적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케어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더불어 사는 따뜻한 군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 군수는 자신이 공약한 48개 공약에 대해 철저한 준비로 96%의 사업 추진율을 보이고 있으며 그중 기업유치 유공자 포상금지급조례 제정 시행, 가축시장 현대화사업 추진 등 9건은 이미 완료한 상태이고 상시공연문화 활성화, 지역 농축산물의 명품 브랜드화, 용봉산 주변지역 개발, 온천자원 개발 등 지역사회개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2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홍성한우 브랜드사업이 대상을 수상한 후 김군수가 상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동하는 지역경제
농·축산업에 공업이 가미된 산업구조를 갖고 있는 군의 현실에 맞추어 농정발전기획단과 기업유치팀을 강화 운영하는 등 경제 활성화와 지역개발이라는 양축을 균형 있게 추진하고 있다. 

우선 홍성한우 브랜드사업이 2012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대상을 수상하며 홍성한우의 성장가능성에 청신호를 켰으며 이를 바탕으로 “홍성한우 브랜드 인증제”와 “홍성한우 직판장”을 지역은 물론 수도권까지 확대하고 있다.

치솟는 사료 값 부담을 줄이기 위한 TMF 조사료공장과 축산물 공판장을 설립 등 축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 처리함으로써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이 한 단계 상승시켜 나가고 있다.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주기 위해 천안연암대학과 MBC아카데미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전담기구를 설치 귀농투어, 새내기 멘토링, 실습농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의 1번지로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친환경농업의 메카답게 근교농업 육성으로 세종시, 내포신도시 배후농업도시로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내포신도시 조성과 맞물려 옥암지구, 용봉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홍성전통시장 현대화, 명동상가 기반시설 정비, 역재방죽 생태공원, 주요도심 회전교차로 설치 도시계획도로 개설, 서해선 철도와 수도권 전철 개통에 따른 역세권 개발 등으로 구 도심활성화와 정주기반을 조성에 속도를 냈다.

특히 70년대 충남의 3대 상권이었던 광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사업으로 광천에 아파트를 건립하고 광천전통시장현대화 및 외곽도로, 새우젓홍보전시관, 오서산복합관광센터 등을 추진 상대적으로 낙후된 광천지역의 균형발전을 꾀하고 있다.

이밖에도 홍양저수지 테마공원, 5대 하천 생태하천 조성, 녹색 숲 조성, 남당항 해양수산복합공간 건립, 승마체험장 등 경제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끝으로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취약한 공업구조 개선을 위해 올해 유망중소기업 12개 업체를 유치했으며 지속적인 기업유치를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감동하는 사회복지
민선 5기 출범 후 그동안의 단 방향 복지행정에서 탈피해 클라이언트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개로 사회안전망을 확보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서비스 역량 강화에 힘을 기울인 결과 홍성군이 복지 행정에서 빛을 발했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홍성지역자활센터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복지총괄, 기초생활보장사업, 노인복지, 아동.청소년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서비스 및 보육 등 9개분야 지표를 평가한 복지정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국 지자체청소년정책우수기관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우수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홍성의 초석을 다지는 한해였다.

이 밖에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추진한 감염병관리사업 우수기관을 비롯해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한 2012년도 의료급여 사업도 우수기관,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사업 충남도 최우수 등 감동하는 사회복지 구현에 한발 다가가는 성과를 냈다.   
 
 

●함께하는 문화관광
홍성을 내포신도시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역사·문화·관광 컨텐츠를 갖춘 도시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고암 이응노생가 기념관과 연계한 홍성 고암마을 조성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2013년도 지역문화컨설팅사업에 선정돼 물꼬를 텄으며 2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국토환경디자인, 문화생태탐방로, 도시관광활성화사업은 홍주성을 중심으로 도심지에 산재한 역사문화 자원과 생태하천, 상가골목, 전통시장 등 이색적인 소재를 관광 상품화하여 특화된 도시브랜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선 5기 역점추진중인 문화예술의 도시건설을 위해 국립발레단과 국립오페라단 공연을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등 다양한 기획공연을 통해 문화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고 있다.

특히 웰빙 시대를 맞아 조명 받고 있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한국철도공사와 농촌진흥청과 함께 농촌체험 관광상품 MOU를 체결한데 이어 11월에는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와 철도관광객유치를 위한 MOU를 맺는 등 관광객 10만명 시대에 맞게 잰걸음 하고 있으며, 농촌체험관광협의회를 중심으로 질 높은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인력 양성으로 농촌체험 관광1번지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올해 개장한 승마체험장의 활성화를 통해 고급 레포츠의 산실인 마필산업을 육성하고 천수만을 트라이애슬론, 요트투어 등 해양스포츠까지 확대 개발해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하고 한우, 새조개, 대하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통해 지역정체성을 살린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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