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1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민선5기 후반기 군정 10대 비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8월 민선 5기 반환점을 맞아 군정 10대비전의 통합과 후반기 10대 비전이 제시됐다.

민선5기 후반기 10대 비전은 △부여의 새로운 희망 백마강 르네상스 △부농의 징검다리 굿뜨래 2창업 △대기업투자유치를 통한 신성장동력 마련 등 10대 비전 별 세부 아이템 등이 보고됐다.

이용우 군수는 “10대 비전은 부여의 발전과 변화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중요한 시책”이라 전제하고 “이는 단순히 군수 개인의 약속이 아니라, 군민과의 약속사항이니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군수는“내년지역경제 신활력 창출의 해로 정한만큼 대기업 투자유치와 구도심 상권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핵심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군은 민선5기 군정의 방향을 백마강 수상관광 인프라 구축과 굿뜨래 2창업, 대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신활력 창출의 3대 전략과제로 선정 했다.

<부여/박유화>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