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투입… 코트 4면?조명 등 갖추고 시험가동중

영동군이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조성중인 영동실내테니스장이 12월 중순 개장한다.

영동실내테니스장은 영동읍 매천리 연면적 2998, 테니스 코트 4, 관람석, 경기진행실, 조명시설 등 각종 편의 시설을 갖췄다. 현재 모든 공사를 완료하고 시험가동중이다.

이 시설이 개장되면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 도모와 함께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53600만원을 투입해 주변에 있는 문화체육센터 증축 공사도 마무리하고 시설 시운전에 들어가는 등 인근 용두공원과 어우러져 군민들의 문화와 체육활동을 책임질 것으로 보여진다.

군 관계자는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시설 시운전을 하고 있다체육시설 확충으로 스포츠마케팅이 한층 탄력을 받고, 주민들의 삶의 질도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영동군은 탁구장, 게이트볼장, 인조잔디구장 등 조성으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체육활동 활성화 도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동/손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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