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가전기기, 자동자 등 최신 전자제품의 시스템 소프트웨어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기술교류회가 개최된다.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 TP)는 제4회 ‘New IT 소프트웨어 기술교류회’를 13일 오후 4시 충북TP 미래융합기술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TP 차세대반도체센터(센터장 윤병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주력산업인 IT제품의 운영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시스템반도체(SoC)와 소프트웨어(SW)의 동반성장을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에이스텍 황인수 대표의 ‘R&D기술전략’을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그간 토론된 주제에 대한 결과 공유 순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교류회는 회원들의 아이디어 활성화를 위해 한국IT융합산업진흥원 및 한국경제글로벌경쟁력연구소 관계자뿐 아니라 CF감독, 여행 컨텐츠 기획자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가 모여 IT제품의 성능향상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해왔다.
충북TP 윤병진 차세대반도체센터장은 “반도체기업의 고도화를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균형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류회를 통해 반도체 하드웨어산업 경쟁력에 더해 소프트웨어 산업이 동반성장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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