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는 호텔제과음료과 강동석(2·사진)씨가 2013년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제과직종에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13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 1124~25일 서울 한국제과학교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지난해 전국 기능경기대회 1·2위 수상자와 올해 1·2위 수상자 등 4명이 경합을 벌여 최종 선발됐다.

강씨는 지난해 전국 학생제과경연대회에서 설탕공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올해 대전세계조리사대회에 출전해 제과제빵쇼피스부문에서도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제과제빵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 한식과 양식 자격증과 칵테일 관련 주조자격증을 포함해 모두 5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오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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