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 션 뉴튼, www.mcdonalds.co.kr)는 17일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2년도 일자리창출지원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280여개 매장에서 약 1만30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한국맥도날드는 학력, 나이, 성별, 장애에 차별 없는 ‘열린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특히 장애인, 고령자, 주부 등 구직에서 소외 받기 쉬운 다양한 배경의 직원을 차별 없이 채용해 공정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200여명의 장애인 직원과 100명이 넘는 시니어 크루가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에는 가정과 커리어를 병행하고자 하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주부채용의 날’ 행사를 국내 최초로 개최해 현장에서 333명을 채용,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맥도날드 션 뉴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열린 채용을 확대하는 한편, 모든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