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1만81농가 대상

부여군이 농가안정을 위해 쌀소득 등 보전직불금 94억 7100만원을 지급했다.

지급대상은 1998~2000년 연속적으로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 중 2005년부터 2008년까지 1회이상 쌀 직불금을 정당하게 수령한 농업인 총 1만81농가 1만3266ha의 면적이다

지급단가는 농업진흥지역은 1ha당 74만6000원, 농업진흥밖지역은 1ha당 59만 7000원이다. 영농규모가 영세한 중소규모 재배농가의 수혜를 늘리기 위해 농업인은 최대 30ha, 농업법인은 50ha 한도로 지급됐다.

군은 이외에도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경영안정 및 농가소득보전을위해 친환경농업직불금 12억8000만원(1048농가·2085㏊), 농가소득안정 및 주요 밭작물의 자급율 제고를 위한 밭농업직불금 14억원(1753농가 35ha), 등도 이달 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부여/박유화>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