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5명이 ‘2012년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고졸 신입사원 공채’에 합격했다.

합격자는 △윤지원(청주농고·토목) △유승오(충주공고·건축) △노기주(충북인터넷고·회계) △서은옥(옥천상고·회계) △김예림(청주여상·회계) 등 5명이다.

이들은 공채 전형에서 각 모집분야 특성화고 관련학과 졸업·졸업예정자 가운데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돼 최종 합격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가운데 공무원 12명, 공공기관 63명, 금융권 47명, 대기업 784명 등 전체 53.4%가 취업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오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