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경기 위축 및 약초시장의 다변화로 인한 시장의 매출감소에 따른 상황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키 위한 금산약초산업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박동철 금산군수를 비롯한 약초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소 직원 및 금산인삼약령시장 임원들이 참석해 방안을 모색했다.

금산인삼약령시장회 서영배 회장은 “문화와 접목된 인삼약초 체험시설 신설 및 확충으로 금산을 찾아오는 관광객의 체류기간을 연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시장의 활성화 방안으로 생산기반 확충, 1~2차 가공시설 구축 필요, 상인중심 주요 약초작목반 구성, 관광자원과 연계된 인삼약초 체험 프로그램 구축, 한·중 FTA 타결시 문제점, 홍보매체를 통한 광고, 약초시장 거리 약초나무를 이용한 특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금산/길효근>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