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7월 발표한 ‘2012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인센티브로 127억359만원을 지원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전국 교육청 가운데 종합 1위로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됐으며 교육성과 평가지표 중 학업성취도평가 기초학력미달비율과 학업중단비율,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교육복지 증진, 교육만족도 등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대부분 평가지표가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보다 21억9469만원 증가된 인센티브를 지원 받았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0년 104억489만원, 2011년 105억89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도교육청은 “이번 특별교부금 지원으로 학력향상 등 학생역량 강화와 교원 및 단위학교 역량강화, 방과후학교 활성화, 사교육경감 관련 사업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며 “또 학교폭력 예방·근절과 교육수요자의 만족도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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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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