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시·농촌 상생 균형 발전

“올해안에 인구 30만명을 달성해 중부권 핵심 자족 도시로 성장 시키는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이를 위해 원도심과 신도시, 농촌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균형발전을 이룩 하겠다”고 말했다.

복 시장은 “올 10월 아산에서 개최되는 온천대축제 성공을 통해 제2의 온천관광 산업 부흥기를 맞이하겠다”며 “현충사 은행나무길을 연결하는 곡교천 은행나무길도 새로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

복 시장은 “온천자원을 의료와 접목하고 온천수를 이용한 화장품과 입욕제를 상품화 시켜 온천산업 도약의 주춧돌을 만들겠다“ 며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온천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살기좋은 아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복 시장은 “교육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재 양성 교육과 교육 환경개선, 특기적성교육에 대한 투자와 중앙도서관 건립, 충남과학교육원 이전등을 차질없이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복 시장은 또 “2016년 성공적인 전국체전을 위해 외암대로와 용화동 남부순환도로, 신도시 북부외곽도로 개설등 도로교통망 확충해 나가겠다” 며 “전국체전 성공은 아산시의 제2 도약의 발판이 될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복 시장은 “지난해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된 마중버스와 마중택시를 올해 신도시와 농촌지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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