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설립한 (재)옥천군장학회가 설립 5년만에 장학기금 50억원을 돌파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설립후 2012년 12월 30일 기준까지 52억5000만원의 최종 장학기금을 확보, 오는 2015년까지 100억원을 목표로 기금확보에 나서고 있다.
군 장학회는 지난 2012년 학생 140명에게 1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지금까지 모두 442명에게 4억4000만원을 지급했다.
이은승 기획 감사실장은 “옥천군장학회는 5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50억원을 돌파 했으며, 매년 각계의 정성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보다 높은 목표액으로 수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옥천/박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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