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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을 존중한 행복한 충북교육
다양성을 존중한 행복한 충북교육
  • 오상우
  • 승인 2013.01.07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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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충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역점사업은

충북도교육청은 2012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성을 존중하는 행복한 충북교육’을 중점 추진 방향으로 정하고 일관성을 기한다고 밝혔다.

또 ‘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세계인 육성’을 교육지표로 5대 교육시책, 30개 추진과제, 123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도 세부추진계획 160개에서 23%(37개) 축소한 것이다.

이는 일선 학교현장의 업무 경감을 위한 사업의 폐지·통합을 통한 축소로 부분폐지 3건, 전체 폐지 5건, 유사사업 통합 29건 등이다.

충북교육의 올해 역점을 둔 사업에 대해 알아보자.

●5대 교육시책, 30개 추진과제
5대 교육시책으로는 △조화로운 학력신장 △미래대비 창조교육 △진취적인 품성함양 △신뢰받는 참여행정 △균형 있는 복지구현 등을 꼽았다.

학력신장을 위해서는 학교교육과정 운영과 교실수업 개선, 학력신장과 진학지도, 독서교육, 방과후학교 교육 교원전문성 신장 등을, 창조교육을 위해서는 창의·인성 교육, 외국어 교육, 과학·영재교육, 진로·직업교육 등을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또 품성함양을 위해 실천중심 인성교육,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진로상담교육 등을, 참여행정을 위해 학교역량 강화, 신뢰성 제고, 교직원 복지 증진을, 복지구현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 유아교육, 특수교육, 교육복지, 학교급식 등을 추진과제로 정했다.

●충북교육, 주요 역점사업
도교육청은 다양한 교육시책과 추진과제들 가운데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화·다양화 추구 △교실수업 개선 △학력신장 역량지원 △독서교육 강화 △인성교육 강화 △정체성 확립 교육 등의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우선 교육과정의 자율화·다양화 추구를 위해 단위 학교의 교육역량을 강화해 획일화·보편화 된 학교가 아닌 단위 학교의 특성과 환경에 따라 특색 있는 학교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학생을 기다리는 학교가 아닌 학생이 가고 싶어 하는 자율적이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로 탈바꿈시키고자 노력한다.

이와 함께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부응하고 학부모, 학생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교실수업이 개선된다.
도교육청은 특히 교사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교실수업개선을 통한 교육의 질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교사연찬과 수업방법 컨설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학력신장 역량지원을 위해서는 학습이력관리시스템과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구축·운영해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긍정적이고 성공적인 경험을 갖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로써 학습 효능감을 향상시키고 학습 실패나 부진의 경험으로 학습을 포기하거나 학습이방인이 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막아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

또 미디어와 컴퓨터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활자 매체로 된 책의 중요성과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해 독서의 습관을 갖도록 독서교육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전통 방식의 독서 활동에서 탈피해 교과지도와 독서활동이 접목되고 새로운 독서활동의 패러다임을 구축해 학생들이 독서에 친숙한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역점사업 중 가장 강조하는 것이 인성교육이다.
정해지거나 주어진 인성가치를 타율적으로 따라가는 피동적 형태의 인성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스스로 인간적 가치를 만들어 실천하고 체험해가는 능동적 형태의 인성교육 방안을 강구해 실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도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의 정체성 확립 교육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역사문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고 그것을 바탕으로 다른 문화도 수용할 줄 아는 개방적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국학교육과 통일·안보교육,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다(多) 행복한 학교’ 등 특색사업
도교육청은 올해 특색사업으로 ‘존중과 배려의 多 행복한 학교 운영’과 ‘행복 4중주(SPIC)를 통한 인성교육’ 등 2가지를 선정했다.
‘多 행복한 학교’는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학생·교사·학부모 간 배려와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행복한 학교 구현과 교육 만족도를 제고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행복 4중주(SPIC)’는 학생(Students), 학부모(Parents), 교사(Teachers), 지역사회(Community)가 상호 사랑과 존중이 넘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학생은 사랑의 효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학부모를 위한 자녀의 성장단계별 부모교육을 강화하며 교사는 사제동행 토요 인성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학생과의 친밀감을 키워 나간다.

지역사회는 시민단체, 기업 등의 인성교육 참여 프로그램을 확산하고 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인성교육 기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은 신규 사업을 펼치는 것보다 학교현장의 업무경감에 비중을 두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내실을 기하고자 하는 교육감의 의지”라고 말했다.
<오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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