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사업장 인근 거주 청소년 400여명 초청...‘젊은 꿈을 키우는 LG화학 화학캠프’ 개최



사진설명: ‘젊은 꿈을 키우는 LG화학 화학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화학 실험을 하며, 과학기술인재의 꿈을 키우고 있다.

 LG화학이 미래 과학꿈나무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화학은 이번 주부터 한 달간 모두 4차례에 걸쳐 오창과 여수 등 지방사업장인근 거주 청소년 400여명을 충남아산에 위치한 온양관광호텔으로 초청, ‘젊은 꿈을 키우는 LG화학 화학캠프’를 개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관련 LG화학 오창공장(주재임원 김동온 상무)은 청주·청원 지역 청소년 72명을 모집했으며, 1월 14일~16일 진행될 캠프에 초청할 계획이다.
이번 화학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차수별 2박 3일 동안 입술보호제 만들기, 분자요리 만들기, 소금물로 가는 모형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화학 실험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기술인재의 꿈을 키우게 된다.
또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글로벌 시민교육’과 미래 비전을 스스로 수립해 보는 ‘비전특강’ 등 참가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 LG화학 CHO(최고인사책임자) 김민환 상무는 “화학캠프를 계기로 많은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고 미래 과학기술인재로 성장해 이공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LG화학은 향후에도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적 화학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젊은 꿈을 키우는 LG화학 화학캠프’는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27회에 걸쳐 임직원·지방사업장 인근 주민 자녀 5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LG화학의 대표적인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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