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최고 타이틀 WCC(World Class College)목표, 풋풋한 젊음이 꿈틀대는 역동적인 대원대학

 

2020 대원비전 실현 3대 원칙

1. 감동교육중심대학

2. 고품질취업보장교육

3. 글로벌표준의 진취적인 대학

 

 

 

● 감동교육 중심대학

핵가족의 탈권위적인 가정 분위기 및 인터넷과 TV 등 흥미로운 영상 매체환경 속에서 성장한 신세대 대학생들은 개성과 주장이 강하고 자유분방한 의식성향을 지녔다.

이 같은 신세대적인 특성을 보여주는 대원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모든 교육과 지도, 행정서비스 등에서 일방적이거나 권위적 또는 사무적이거나 획일적인 방법을 지양하고 멘토링형의 감동적인 방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대원대학교는 학생과 관련된 모든 전공교육, 생활지도, 진로지도, 복지서비스 등에서 수혜자인 학생들이 진정으로 감동해 만족감을 가질 수 있는 감동교육 중심 대학을 실천한다.

 

● 고품질 취업보장 대학

안정된 직장으로의 취업은 현재 뿐만 아니라 향후 상당기간 동안 대학생들의 중대 관심사항이며, 취업률은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대학을 선택하는 중요 기준이 되고 있다.

대학정보공시제를 통해 대원대학 취업률의 정확한 질적 내용이 자세하게 사회 전체에 공개되고 있는 동시에 취업률은 정부재정지원 사업과 관련된 대학평가의 중요 지표로 채택됐다.

대원대학교는 비정규직 취업률을 줄이고 졸업생들이 만족하는 안정된 직장에서 일하도록 적극적으로 취업 지도·추진을 실현하는 고품질의 취업보장 대학을 추구한다.

 

● 글로벌 표준의 진취적 대학

‘글로벌화(globalization)’는 대학의 모든 영역, 즉 각종 교육과 연구역량 강화, 학생역량 증대, 학사행정, 대학입학자원 다변화 등에 반드시 도입·적용돼야 할 기준이다.

선진화된 제도, 기본과 원칙, 투명성과 합리성, 민주적인 의사결정, 의사소통의 문화, 외연적인 교류 확대, 공존윤리 등 우수한 글로벌 가치들을 도입하는 것은 글로벌 시대에서 대학발전의 명확한 표준(standard)이므로 이를 위해 대원대학교는 2012년에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

매년 대학자체평가를 실시, 차년도 교육계획에 반영하고 우수한 인력양성을 위해 부문별로 간호교육인증평가, 교원양성기관평가, 공학인증기관평가를 적극 추진 중이다.

전체 구성원이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자세를 갖고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대학의 위상을 확립해 내외적인 역량강화를 향상시키고 있다.

 

●교육품질 인증대학 선정

대원대학교는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에서 추진한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의 72개 평가요소에 대한 요건을 충족, 인증자격을 획득했다.

전문대학 기관인증은 대학의 교육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교육수요자(산업체, 학생,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한 것이다.

대원대학교는 신입생 및 재학생 충원율, 전임교원 및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 지급률, 대학 사명과 발전계획, 교육 및 산학협력, 학생, 교원, 도서관, 교육시설, 자원 등 전체 9개 기준 72개 요소에 대해 기관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교육품질 인증은 교육수요자인 산업체, 학생, 학부모들에게 우수대학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대원대학교에 대한 신입생들의 선택기준도 새롭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관평가인증을 통해 각 학과의 특성화를 높여감에 따라 대학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역량강화사업 대학 선정

대원대학교는 산업체가 원하는 수요지향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을 목표로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1995년 개교 이래 1997년 교육부가 전국의 158개 전문대학 중 8개 대학을 선정하는 ‘교육여건 우수대학’과 ‘특성화사업 우수대학 및 향토 산업 거점대학’으로 선정됐다.

2000년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창업보육센터 사업자로 컨소시엄을 구축해 ‘중소기업기술지도사업(TRITAS)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2009~2012년까지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지원 사업대학으로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대원대학교가 그 동안 선택과 집중 원리에 따라 장학금 지급, 취업능력 배양 프로그램, 학생·교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교육여건 개선사업, 산학협력 분야에 꾸준히 투자하며 노력한 노하우의 결과다.

 

●지역과 연계한 학교기업시스템 활성화

대원대학교는 미래지향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의 연장선상에서 학교기업의 운영도 활발히 진행 하고 있다. 호텔조리계열학과와 연계한 커피 제조·판매 사업으로 바리스타 전문 인력양성을 향한 실무중심 교육실현을 위해 ‘탐 앤 탐스’ 커피숍을 운영 중이다.

제약식품학과의 제약식품학교기업은 제품개발팀, 경영지원팀, 품질관리팀 등 3개 사업팀이 구성돼 고농도 홍삼성분을 함유한 제품인 ‘대원 홍삼액’을 개발하며, 학교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아동건강관리서비스’ 전국 최우수 선정

지난 1월 2일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분야 우수 제공기관 ‘아동건강관리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발표된 대원대학교 사회서비스센터.

2009년 지역사회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충북도, 제천시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침체에 취업 취약계층인 청년들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에게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통합과 미래성장 잠재력 확충에 필요한 사업이다.

제천지역 유·아동(만 5~7세)어린이를 대상으로 유아성장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및 유아정서발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처음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중 문제행동아동 조기개입서비스(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건강관리서비스, 노인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등 3개 분야 357개소를 대상으로 6개월(2월 1일~7월 31일)동안 실시했다.

공통지표(기관운영, 인적관리, 이용자영역, 서비스제공) 4개 영역과 개별 서비스별 지표 및 이용자 만족도 등 모두 6개 영역을 종합평가한 결과 대원대학 사회서비스센터가 상위 10%에 속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같이 산업체와 지역사회, 수요자 지향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열린 대학의 위상을 드높여 중부권 명문대학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현장중심의 지식과 경험습득으로 미래지향적이고 실용적인 인재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화 학과 개설…맞춤형 인재 양성

대원대학교는 지속적인 취업률 증대를 위해 지역 산업 환경 및 시대흐름의 변화에 부응하는 특화된 학과를 개설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철도교통의 요충지인 제천은 코레일 충북지사가 유치되고 수도권 철도차량 관리단이 이전하게 됨에 따라 철도관련 산업인력 수요가 높다.

이에 따라 대원대학교는 코레일과 산학협동협정을 체결하고 철도전기제어전공, 철도차량정비전공, 철도건설과, 철도경영과를 개설해 특화된 철도산업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또 방사선과, 치위생과, 자동차튜닝전공 등 학과를 집중 육성해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학과로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명도와 인기가 높은 보건계열의 간호과, 물리치료과, 응급구조과 등은 학과 개설이후 매년 국가고시 95~100% 합격률을 나타냈다.

특히 2012년 2월 실시한 간호과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유아교육과, 호텔경영과, 사회복지과 등도 사회적·시대적 필요성에 의해 매년 입학전형 때 크게 주목받고 있다.

제약식품계열은 제천지역 한방바이오밸리 육성과 연계해 집중 육성 특화해 나간다. <제천/장승주>

 


“일반대와 차별화 고품질 취업 보장 역량 결집”

김 효 겸 대원대학교 총장

대원대학교 김효겸(64) 총장이 취임한지 2년 3개월이 됐다.

김 총장은 취임 당시 설립건학이념을 계승하고 대학구성원들과 소통을 통해 대학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원대학교는 김 총장 취임 후 교과부 주관 교육역량강화사업비 66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2012년 전국 14개 전문대학 중 18위에 해당하는 35억5000만원을 따냈다.

김 총장은 대학 전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대원대학 2020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정·보완했으며, 2011년 교과부 주관으로 처음 실시하는 대학기관평가인증 통과에 역점을 뒀다.

그 결과 72개 항목이 통과돼 인증을 받았다. 전국 145개 대학 중 26개 대학만이 통과된 값진 결과였다.

2011년 GHC(Global Hub College)사업에 신규로 선정돼 4억8000만원을 지원받아 국제화부문에서 많은 진전을 이뤘다.

제약식품부문에서 2012년 학교기업지원사업에 신규로 선정돼 교과부로부터 매년 2억5000만원씩 3년간 7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제천시가 추진하는 자동차부품클러스트 사업에도 공동참여하게 됨으로써 연 5억원씩 5년간 25억원을 지원받는다.

김 총장은 2013년 2월 교과부에서 추진하는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 Linc사업에 신규 진입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매년 6억~12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그는 “대원대학교가가 비수도권에 위치해 있는 한계점을 극복하는 방안은 각 학과를 특성화시키는데 있다”며 “대학자체적으로 신입생확보율 등 8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서 지표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23개 학과를 자체 평가해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발판을 삼겠다는 각오다.

김 총장은 “전국 145개 전문대학 중 대원대학교가가 58위이고 비수도권대학 중에는 39위에 해당된다”며 “여건지표인 산학협력수익률은 전국 6위, 학점관리지수는 11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과지표인 취업률지수와 정원 내 재학생충원율, 장학금지급률, 전임교원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등이 20위 안에 진입되도록 구성원들과 지혜를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21세기를 선도하는 우수 산업 인재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전문성, 창의성, 인성교육을 선도하는 발전목표를 제시했다.

아울러 대학평가인증 후속조치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2년 이내에 WCC(World Class College)사업에 참여해 대학경쟁력을 확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전국 20위권 대학으로 위상을 구축하는 한편 현장적응력이 강한 산업인재를 양성하는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그 역할을 다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 총장은 전국 145개 전문대학 중 20위 안에 진입하는 WCC사업달성을 위해 5개년 추진전략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취임 2주년 이후 후반기부터는 분기별로 단계적 성과를 점검하면서 목표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올해는 5차 교육역량강화사업선정과 2차 제약식품부문 학교기업지원사업 계속지원평가대비를 철저히 기하는 한편 Linc사업 신규진입에 박차를 가한다.

김 총장은 “차기 정부에서는 전문대학이 직업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며 “4년제 일반대와 차별화해 특성 있는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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