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타 비고에서 뛰는 박주영(28)에 대해 연봉 수준에 못 미치는 활약을 하고 있다는 현지 언론의 평가가 나왔다. 스페인 갈리시아 지역 신문 파로 데 비고15(한국시간) 셀타 비고의 전반기 성적을 평가하면서 박주영을 두고 기대를 한참 밑도는 공격수라고 언급했다. 이 신문은 전반기에 셀타 비고의 정규리그 19득점 중 절반에 가까운 8골을 이아고 아스파스가 넣었고 나머지 공격수들의 기여도는 상당히 떨어진다특히 박주영은 연봉 수준을 생각할 때 기대보다 훨씬 못하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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