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최고경영진들만 참여하는 ‘글로벌 CEO 전략회의’가 16일 시작됐다.
이 회의에는 구본무 회장과 계열사 사장, 각 영업본부장 등 LG그룹 최고 임원들이 참여해 전략을 논의한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이날 40여명의 최고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글로벌 CEO 전략회의’를 시작했다. 이번 회의는 17일까지 1박2일로 진행된다.
1년에 한번, 매년 초에 열리는 이 회의에서 최고 경영자들은 그룹의 새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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