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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 실현을 위한 행정 펼칠 터
산림복지 실현을 위한 행정 펼칠 터
  • 동양일보
  • 승인 2013.01.2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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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원 중부지방산림청장

새해를 맞아 산림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행복한 웃음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산림자원의 조성과 육성, 국산재 공급과 이용 활성화 및 국유림 확대 등 많은 성과를 이룬 한해였습니다.

600ha의 나무심기로 국유림경영 기반 조성에 노력했으며, 숲의 특성과 기능에 맞는 숲가꾸기를 집중 실행해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국산재 공급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2340ha의 사유림을 매수하여 국유림경영기반을 확대하였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숲학교 시범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게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2013년에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산림자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산림재해 안전망 구축, 산림복지 확대 및 임업인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산림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첫째, 산림자원을 잘 가꿔 가치를 높이고, 국유림 경영기반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적기조림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조림성공율을 높이고, 약용, 식용 등 특용자원 조림, 움싹 등 자연복원력을 이용한 생태조림 등 특색 있는 조림사업도 추진하겠습니다.

그간 위탁 운영했던 양묘장을 직영하여 18만본의 묘목을 생산하고, 우량묘목의 안정적 생산·공급을 위한 양묘기술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국산재 공급 확대를 위해 목재생산을 확대하고, 목재수요에 부합하는 용도별 구분 생산·매각으로 국산재의 부가가치 제고와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확보와 국유림 경영기반 확대를 위해 올해 2600ha의 사유림을 매수하고 타부처 미활용 국유림을 적극적으로 인수해 나갈 계획입니다.

둘째, 산림재해 안전망을 구축하고 산림을 건강하게 지켜 나가겠습니다.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적극적 관리를 위해 취약지역에 대해 우선 사방사업을 실행하고, 기관별 현지 실정에 맞는 산사태예방·대응 매뉴얼을 마련하여 산사태에 철저히 대응하겠습니다.

사방댐, 계류보전사업 등 사방사업을 우기 전에 시공을 마치고, 노후화된 사방댐의 안전점검, 보수 및 사방댐 준설 등도 철저히 하여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재해방지 조림 및 도심 생활권 산사태 위험지역에 재해예방 숲가꾸기를 확대하고, 산불, 산림병해충 등 각종 재해에 취약한 소나무단순림에 숲가꾸기를 확대 실시하여 재해에 강한 산림으로 가꾸겠습니다. 현장밀착형 감시역량을 극대화하고 기계화 지상진화대 운영 등 진화역량을 강화하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겠습니다.

참나무시들음병은 중점관리지역을 지정하여 집중방제하고,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조사를 강화하여 적기에 방제함으로써 산림을 건강하게 지키겠습니다.

셋째, 많은 국민들에게 숲의 혜택을 나누어 드리는 생활 속 산림복지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건강과 여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5일 근무제가 정착되면서 산림휴양과 치유에 대한 요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전체 13개소의 기존 산림공원을 정비하고, 신규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는 한편, 일선학교와 ‘11’, ‘방과후 숲교실을 맺고 산림을 야외 체험학습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숲을 녹색여가 공간과 교육장소로 제공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또 수목장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모델수목장림을 조성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넷째, 지역민, 임업인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국유림을 활용한 주민소득사업을 위해 시작한 밤나무, 대추나무 재배 공동산림사업을 차질없이 지원하고, 옻나무, 쌈채 재배 등 공동산림사업의 확대를 통해 임업인 소득 창출을 지원하겠습니다.

임업인, 지역주민,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활발한 교류와 정책홍보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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