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노령연금·경로당 운영비 등

부여군은 노인들의 노후 안정 생활 영위를 위해 올 노인복지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노인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기초노령연금 및 장수노인수당을 지급(158억400만원)하고 독거노인 2583세대에 유-케어시스템을 구축(6억8000만원)하는 한편 행복경로당 신축 개보수(75개소/9억1600만원), 경로당 운영비와 난방비 및 양곡지원, 물품과 프로그램운영 지원(455개소/12억 9200만원)할 계획이다.

또,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국민건강 장기요양 보험료를 지원(6000만원)하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13억2700만원)을 통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며 거동불편 노인에 대해 사랑의 빨래방을 운영(13개소/1억3000만원)하기로 했다.

또, 노인 운전자에게 양보운전을 알리는 실버마크를 제작 보급하고 보건소와 건강보험공단, 생활체육 협의회 등 기관단체와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건강과 취미, 교육을 운영하는 등 13개분야에 245억86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부여/박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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