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을 비관하고 술에 취해 자살을 기도하던 가정주부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의 끈질긴 설득 끝에, 귀중한 생명을 구해냈다.

지난 22일 밤, 공주대교 앞에서는 가정불화로 자살을 하려는 한 30대 주부에 대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공주경찰서 금학지구대소속 경찰은 2시간여 동안 설득한 끝에 귀가 시켰다.

<공주/류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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