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평창 스페셜올림픽의 대미를 장식하는 폐막식에서 전·현직 피겨 여왕들이 빙판 위를 수놓는다.

폐막식인 5일 강원도 평창 용평돔에서 열리는 폐막식에 김연아(23·고려대)와 미셸 콴(33·미국)이 함께 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아이스댄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12-2013 시즌 김연아의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이 두 피겨 여왕의 안무를 맡았다. 무대는 지적장애인 피겨스케이트 선수들이 함께 빙판 위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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