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일원(강릉평창춘천)에서 개최되는 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3개 종목 모두 55(선수 33, 임원 22)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도장애인체육회는 금메달 2, 은메달 3, 동메달 4개 등 모두 9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순위 5(820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9회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충북은 금 4, 4개 동 6개를 따내 8833점으로 종합순위 5위를 기록한바 있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각각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에 출전하는 박찬규와 이인혜가 금메달을 안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헌택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선수단은 지난해 12월부터 새벽야간 강화훈련에 임한만큼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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