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생활체육회는 시군생활체육회에 배치된 생활체육지도자의 사직으로 인한 결원이 발생됨에 따라 신규 채용을 위한 생활체육지도자를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선발일정은 오는 19일까지 모집공고 및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21일 1차 서류전형 후 합격자는 25일 수업능력평가 및 적성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최종합격자는 3월 1일부터 시군에 배치돼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도?보급하게 된다.
선발인원은 청주시 1명, 제천시 2명, 옥천군 1명, 진천군 5명, 괴산군 4명, 음성군 2명 등 모두 15명이다.
충북도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생활체육지도자들은 날로 증가하고있는 생활체육 수요에 부응하고 다양한 계층에 체육활동 참여를 유도하여 도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참신하고 유능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응시를 희망하는 지도자는 충북도생활체육회 홈페이지(http://chungbuk.sportal.or.kr)또는 해당 시군생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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