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4년제 대학의 평균 입학금이 69만34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곳은 상명대 천안캠퍼스로 조사됐다. 상명대는 97만8000원으로, 한국기술교육대보다 무려 4배나 비쌌다.
최근 한국대학교육연구소가 ‘대학 알리미’에 공개한 전국 199개 대학 입학금 조사에 따르면 천안지역 사립대의 경우 최고 97만8000원에서 최저 24만3000원으로 4배 이상 차이가 났다.
상명대 천안캠퍼스는 97만8000원으로 지역대학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는 전국 157개 일반 사립대 가운데 중상위권 수준으로, 한국기술교육대의 4배 수준이다. 이어 단국대 천안캠퍼스 91만6000원, 백석대 73만원, 남서울대 60만원, 한국기술교육대 24만3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천안/최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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