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야구동호회의 숙원사업인 생활체육야구장이 연말에 완공될 전망이다.

18일 천안시에 따르면 동남구 삼룡동 365번지 일원 11만960㎡에 천안야구장 5면을 조성키로 하고, 공사에 착수했다.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되며 120m, 80m 규격을 갖춘 5면(성인용 4면, 어린이용 1면)이 갖춰진다.

덕아웃과 본부·관중석, 급수대, 관리사무실 및 시설물보관창고 등 부대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천안/최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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