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총장 이기권, 이하 한기대)22~23일 학내 담헌실학관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충북대, 홍익대와 공동으로‘1회 과학-비즈니스 융합전문가(PSM) 양성 주관대학 고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PSM(Professional Science Master)양성지원 사업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천안, 세종, 청원)를 활성화하기 위해 과학지식과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과학-비즈니스 융합전문가(PSM)란 기초과학지식을 갖추고 경영·경제·사업화 등 비즈니스를 접목시키는 능력을 겸비한 전문가를 말한다.
이번 워크숍은 과학-비즈니스 융합전문가 양성지원 사업 주관대학 참여교수 및 관계자들에게 PSM 개념 정리와 교과과정, 사업 진행방안 등을 모색, 향후 6년간 진행되는 사업모델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다.
PSM 주관 대학 협의회장인 김병근 한기대 PSM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PSM사업에 대한 진지한 토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3개 주관대학이 PSM사업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사업을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천안/최재기>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