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유아교육진흥원은 2일 도내 만 3∼5세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토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cbiedu.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자들은 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된 60여 가지 체험활동을 한다.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해 8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일곱 번째로 개원했으며

도교육청이 82억원을 들여 지은 유아교육진흥원은 실내외 체험장과 다목적실, 교재·교구 제작 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다. <동양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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