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올해 1학기 특수학급 5학급을 신·증설하고 이에 따른 교재교구비와 환경개선비 1억100만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또 시설이 낡은 특수학급(3학급)에 3630만원의 환경개선비도 주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하반기까지 특수학급 환경개선에 총 2억9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개선비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스마트패드를 비롯한 스마트 교육 기자재와 일상생활 적응력 신장 및 진로직업교육 등을 위한 교육 시설, 컴퓨터, 대형 TV, DVD 등 특수교육 기자재를 갖추는데 활용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수학급을 지속적으로 신·증설하고 장애학생들의 맞춤교육 지원을 위한 환경개선사업도 적극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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