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18일 보은서 개막
올해 2013 WK리그는 모두 28라운드 84경기가 열리며, 여자축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보은공설운동장에서 28경기가 열린다.
출범 5년째를 맞는 WK리그는 지난해 우승팀 고양대교를 비롯하여 현대제철, 부산 상무, 서울시청, 수원시설관리공단 등 모두 7개 팀이 참여해 우승에 도전한다.
WK리그는 3월 18일~5월 27일 14라운드까지 치른 뒤 휴식기를 갖고 6월 10일 15라운드를 재개하여 9월 30일 최종 28라운드를 갖는다. 정규리그 2위와 3위가 단판 대결로 플레이오프 경기를 갖은 후 플레이오프 승리 팀과 정규리그 1위팀이 챔피언결정전(1, 2차전)을 치른다.
WK리그는 매주 월요일에 오후 7시에 열리며 충북 보은, 강원 화천, 경기 이천 세 곳에서 경기를 치른다. <보은/임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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