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교육청은 지난 8일 영훈의료재단 선병원과 진로 직업 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세종시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의료과학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운영하고, 영훈의료재단 산하 병원을 활용한 진로 직업 체험 캠프를 운영하게 된다.
또 선병원의 부대시설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두 기관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신정균 교육감은 “선병원을 활용한 상설 진로 직업 체험 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직업 탐구와 진로 교육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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