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회장은 27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국내 하키의 질적 수준 향상과 하키의 대중화, 협회 회원간의 화합을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아 연임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새로운 집행부 임원 및 14개 시도협회 임원, 2개 산하연맹임원과 여자 대표팀 코칭스태프, 여자대표팀 선수, 하키 원로 등이 참석했다.
홍 회장은 취임사에서 “시도지부와의 소통 강화, 학교체육활성화 지원과 팀 창단 지원 확대를 위해 온 하키가족이 힘을 함께 모아줄 것을 부탁한다”며 “4년 간 협회를 이끌며 국내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스포츠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박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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