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생활체육 탁구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23회 충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탁구대회가 오는 15~17일 충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충북 탁구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첫째 날은 라지볼경기, 둘째 날부터는 일반부경기를 진행한다.
일반단체전 5단식(1부~3부), 개인 단·복식(남,여 1부~6부)과 만60세 이상 참가하는 라지볼단체전 2단식·1복식(1부~2부), 라지볼 단·복식(초급?중급?상급)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지역탁구동호인클럽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단체전은 매 경기 11점5세트5단식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루고, 개인 단?복식은 매 경기 11점5세트, 라지볼은 11점3세트로 진행되며, 부별 우승, 준우승, 3위(공동)팀에게 상패와 메달이 수여된다.
김연희 충북탁구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탁구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충청북도 생활체육 탁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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