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견본주택 개관… 3.3㎡당 499만원 시세보다 저렴
. 진천 우림필유 견본주택
‘진천 우림필유(가칭)’가 1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에 본격 나선다.
진천 우림필유는 일반 분양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의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진행돼 관심을 끌고 있으며 1차로 1만4100㎡ 부지에 60㎡형(옛 24평형) 125세대와 85㎡형(34평형) 174세대 등 299세대를 모집한다.
2차는 1만8000㎡ 부지에 60㎡형(24평형) 126세대와 85㎡형(34평형) 204세대 등 330세대를 5월께 모집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위치상 진천읍내 대표상권과 가깝고 진천외곽 인접 시·도와의 접근성은 물론 진천 IC 및 북진천 IC와 인접해 있어 광역교통 여건이 원활한 편이다.
특히 분양가가 3.3㎡당 499만원으로 인근 시세보다 최고 100만원 이상 저렴해 공급가구 299가구 중 절반 가까운 물량이 견본주택 개관 전에 이미 모집을 마쳤다.
견본주택은 진천읍 성석리 511번지 성석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문의는 (☏043-535-0631.)
시행사 관계자는 “현재 토지매입 계약을 완료했고 투명한 자금관리를 위해 코리아신탁㈜과 사무대리계약도 체결했다”며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배정하기 때문에 원하는 층과 향이 있다면 서둘러 조합에 가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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