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에 코끝이 간지러운 계절, 가족과 함께 달콤한 딸기향이 반가운 논산딸기축제장을 찾아 그림도 그리고 축제도 즐기면 일석이조!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4월 5일 오후 1시 논산천 둔치에서 (사)한국미술협회 논산시지부(지부장 윤주민) 주관으로 ‘논산딸기축제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논산딸기’를 주제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딸기에 대한 느낌과 이미지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계기를 통해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전국 어린이집(유치원)원생, 초·중·고등학생으로 오는 4월 3일까지 우편 또는 메일(ehfehfwn@korea.kr), 팩스(746-5279)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 종목은 △초등부 1~3학년 크레파스화 △4~6학년은 한국화·수채화(풍경) △중·고등부는 한국화, 수채화·소묘(풍경), 만화·일러스트, 포스터다.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주민생활지원과(☏041-746-527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15회를 맞은 논산딸기축제는 오는 4월 3일∼7일 논산천 둔치와 딸기밭 일원에서 5개 분야 108종의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논산/류석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