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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괴산군… 농가공 선진화 중심에 서다
변화하는 괴산군… 농가공 선진화 중심에 서다
  • 김정수
  • 승인 2013.03.24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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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산업단지 조성 경제구조 고도화 추진

괴산군이 경제기반 구축을 위해 발효식품농공단지, 대제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 유기식품산업단지 등의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들이 완공되면 교통의 편리성, 인력수급의 용이성 등 기업 입지여건이 우수해지고 2∼3차 산업의 경제기반을 구축해 각종 단지와의 연계로 서너지 효과 창출과 함께 경제구조의 고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이 추진 중인 이들 4개 산업단지의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괴산발효식품농공단지
괴산발효식품농공단지는 괴산읍 사창리에 사업비 260억3300만원을 들여 △산업시설용지 23만5706㎡ △지원시설용지 3780㎡ △공공시설용지 4만4094㎡ △녹지용지 3만9931㎡ 등 32만3511㎡의 규모로 조성된다.
이 농공단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괴산IC와 연풍IC에서 15분, 중부고속도로 증평 IC에서 25분, 청주국제공항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군도 26호선, 국도 34호 4차선과 연계돼 있는 등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기업 활동하기에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
발효식품농공단지는 지역 농·특산물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해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산업구조를 개선하며 급증하는 공장수요에 따른 무분별한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는 등 청정자연환경을 보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지니고 있다.
이 사업은 2008년 10월 17일 농공단지 입지 타당성 검토를 시행해 농어촌공사로부터 적합을 받았으며 2009년 5월 4일 중앙으로부터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도 받았다.
2009년 5월 24일 농공단지 입지 타당성 2차 검토를 농림수산식품부로 받았고 2009년 12월 11일 농공단지계획 승인고시를 충북도로부터 승인받아 2010년 4월 27일 농공단지 실시설계용역 착수에 들어갔다.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2010년 6월~2012년 6월까지 시행했고 현재 농공단지 조성공사가 60% 진행 중으로 201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분양하는 산업시설용지 23만5706㎡의 분양 예정가격은 음식료품제조업은 ㎡당 7만 3000원 정도이고 기타제조업은 ㎡당 10만6000원, 특정수질 유해물질 배출업종, 특정대기 유해물질 배출업종 등은 입주를 제한한다.
유치업종은 식료품과 음료(53.2%), 담배, 의복·액세서리, 목재·나무제품, 의료용 물질·의약품, 펄프·종이제품, 금속가공제품, 전지부품·영상음향 통신장비, 전기 장비, 기타기계장비, 자동차·트레일러, 기타운송장비, 기타제품 등이다.
분양은 선착순으로 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에 의한 심사 후 선정하게 된다.
본사나 공장이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기업체, 과밀억제 권역으로부터 이전하는 기업, 자체자금조달과 신용평가에 적합한 업체, 지역주민 50% 이상 고용하는 업체, 관내 기업 중 이전·확장하는 업체, 특정 유해물질 배출이 없거나 환경영향이 적은 업체는 우선 분양한다.
입주기업은 소득발생일로부터 4년 이내 50%의 소득세와 법인세가 감면되며 2014년 12월말까지 취득세 면제, 사업개시일로부터 5년간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가 면제된다.

괴산대제산업단지
괴산대제산업단지는 괴산읍 대덕·제월리 일원에 조성하며 지리적 위치 또한 국토의 중앙에 위치해 있어 기업경영이나 경제활동에 최적의 입지로 떠오르고 있다.
대제산업단지는 85만4517㎡ 규모로 건축자재와 기계·장비제조업, 전기장비제조업, 첨단·정밀·태양광 등 친환경 우량업체가 입주하는 복합자재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2012년 12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2014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명칭인 ‘대제’는 단지 조성지역인 대덕리와 제월리 지명 앞 글자를 따 만들었다.
대제산업단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09년 5월 1일 충북도로부터 산업단지 실시계획 승인된 후 민간사업자금 유치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그러나 2012년 7월 6일 충북도로부터 사업시행자 변경 완료 후 2012년 4월 신동아건설, 한국투자증권, 대한송유관공사, 두진건설과 조성에 관한 SPC법인(특수목적법인) 주주협약을 했다.
괴산군이 공공출자자로 20%, 신동아건설 49%, 대한송유관공사 14%, 두진건설이 7%를 재무출자자인 한국투자증권이 10%를 차지하고 있다.
2012년 7월 SPC사무실을 개소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12년 8월 토지와 지장물 감정평가를 실시했고 10월 보상에 들어갔으며 현재 67%의 보상율을 보이고 있다.
추후 국가보훈처와 잔여토지에 대한 보상협의가 이루어지면 토지보상율은 올해 상반기에 보상 완료하고 군은 보상이 끝난 토지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4년 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대제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끝나면 20여개 기업이 입주하게 되며 2400여명의 종업원이 고용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기식품산업단지
괴산유기식품산업단지는 칠성면 율원·율지리 일원에 62만8497㎡ 규모로 산업시설용지 22만1983㎡, 지원시설용지 7만1975㎡ 등으로 구성된다.
전체 사업비 1580억원이 투입돼 아이쿱 생협에서 민간개발로 추진 중이며 사업기간은 2009∼2015년까지고 유치업종은 물류와 음식료품 등이다.
2011년 2월 충북도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같은 해 5월 26일 칠성면 율원리에서 괴산유기식품산업단지 기공식을 갖고 건립에 들어갔다.
2012년 5월 아이쿱생협, 협력사, 군은 한자리에 모여 설명회와 개발에 필요한 의견수렴을 갖고 사업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 파악하는 등 상호 협력을 모색했다.
전국 주요 친환경유기식품 가공업체 30여 곳이 입주하면 생산 효율성과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생산자는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로 안전한 친환경식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사업의 착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충북도의 유기농특구 조성 계획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쿱 생협은 2015년까지 12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산업단지 주변에 목장과 농장(49만5000㎡), 생태마을, 병원 등 문화·복지시설(48만6299㎡)을 조성할 계획이다.
식품생산과 가공, 물류 기능 외에도 유통, 주거와 문화, 체험관광이 이뤄져 국내 최초 ‘생태친화적 생활권’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이쿱 생협의 친환경유기식품클러스터는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유기식품 산업단지,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설 활용도를 높이는 유기적인 생산라인, 원재료 활용의 최대화를 위한 단일공장형 설계, 친환경적인 공단으로 조성되며 소비자 체험과 그린투어리즘으로 실현되는 유기농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괴산첨단산업단지
괴산첨단산업단지는 청안면 조천·청용리 일원에 조성되는 45만8695㎡의 일반산업단지로 2015년까지 사업비 610억7100만원(국비 197억·군비 5억·민자 40억)을 들여 공영+민영개발 방색으로 시행 중이다.
그동안 첨단산업단지는 2007년 12월 산업단지 지정승인을 충북도로부터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2년 3월 산업단지 개발계획변경·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주민설명회를 수시로 열어 주민들에게 추진방향을 이해시켰고 2012년 5월 한국투자증권으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제출받았다.
같은 해 9월 괴산군의회로부터 사업부지 책임분양 동의안에 대한 의결을 받았으며 2012년 11월 사업 참여 건설사로 현대엠코와 토우건설, 금융사는 한국투자증권이 결정됐다. 이후 2번의 SPC법인 참여 회의를 열고 올해 1월 주주협약과 대출약정을 체결했다.
군은 충북도로부터 산업단지 개발계획변경과 실시계획이 승인을 얻는 대로 하반기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가 9월 토지·지장물 조사를 거쳐 내년 2월부터 공사를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곳에 IT, BT 중심의 첨단산업을 집중 유치할 방침이다.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상대적으로 발전 소외지역인 청안, 사리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구유입에 따른 지역변화를 가져와 군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괴산/김정수>


● 괴산군 4개 단지 추진현황

●괴산발효식품농공단지
△2009년 12월: 농공단지계획승인고시(괴산군고시 2009-99호)
△2010년 2월: 농공단지 보상계획공고
△2010년 11월: 농공단지계획(변경) 승인고시(괴산군고시 2010-97호)
△2012년 6월: 토지·지장물 보상완료△2012년 6월: 농공단지조성공사 착공(현재 벌목완료·토목공사 추진)
△2012년 10월: 발효식품 농공단지 관리계획 수립
△2013년 2월: 발효식품 농공단지 분양계획 공고
△2014년 6월: 농공단지 조성공사 추진·준공

●괴산첨단산업단지
△2007년 12월: 산업단지 지정승인(충북도보 2491호)
△2012년 3월: 산업단지 지정변경·실시계획 승인 신청(당초 93만5602㎡→45만8695㎡로 변경)
△2012년 9월: 사업부지 책임분양 동의안 의회의결
△2013년 2월: SPC법인 등기신청
△2013년 2월: 주주협약·대출약정 체결
△2013년 4∼12월: 산업단지 조성사업 설계용역
△2013년 9월∼: 토지·지장물 보상
△2014년 2월∼2015년 12월: 산업단지 조성

●괴산대제산업단지
△2008년 11월: 산업단지 지정승인
△2009년 5월: 산업단지 실시계획 승인(충북도고시 2009-132호)
△2011년 12월: 사업부지 책임분양 동의안 의회의결
△2012년 3월: SPC법인설립(괴산대제산업단지 ㈜)
△2012년 10월: 보상착수
△2013년 2월 28일: 보상 70% 완료
△2013년 2월∼2014년 12월: 산업단지조성
△2013년 6월: 산업단지분양

●괴산유기식품산업단지
△2011년 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2012년 6월: 산업단지 기반시설 설계용역 착공
△2012년 10월: 주 진입도로 국토해양부 협의
△2012년 12월: 우회진입도로 군 관리계획 결정 고시
△2013년 2∼8월: 산업단지 우회진입로 공사
△2013년 2월∼2015년 6월: 산업단지 기반시설 건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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