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생활체육회는 축구꿈나무 조기 발굴과 우수선수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4~10월 생활체육어린이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축구교실은 도내 12개 시?군별 1개소씩 전문 축구지도자가 배치돼 주 2~3회 드리블, 슈팅 등 기본기술과 창의성과 흥미를 유발하는 실전게임 위주로 운영된다.
또 이번 축구 교실 참가자를 대상으로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를 개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 대회는 8월 24~25일 양일간 음성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은 “어린이축구교실이 학교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육성 발전시키는 가교역할을 하고, 협동심과 페어플레이 정신 등 인성교육을 병행하여 학교폭력예방에 기여할 프로그램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축구교실에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해당지역 생활체육회나 도 생활체육회 사무처(☏043-290–7362)로 문의하면 된다.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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