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의 16번째 ‘작은도서관’이 28일 동남구 목천초에 문을 열었다.

목천 느티나무 작은 도서관은 8000여권의 장서와 열람공간, 영상실, 다락방, 정보이용코너 등을 갖췄다.

천안중앙도서관(관장 최용인)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뒤 희망도서 등 이용자 중심의 자료를 비치했으며,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천안시 작은도서관 사업은 2005년부터 시작돼 지역 내 16개소가 운영중이다.

<천안/최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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