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분 70% 모집 조합창립총회 열려… 저렴한 공급가도 한몫

 

 

 

 

진천지역 최초로 지역주택조합 분양방식을 도입해 초기분양 목표를 달성한 우림건설이 전국 분양시장에 이목을 집중 받고 있다.

진천 우림필유 아파트 지역주택조합 시행사인 ㈜시티산업개발과 우림건설은 견본주택 오픈 15일 만에 1차분 70%대의 조합원이 모집돼 지난 29일 조합원 창립총회 개최했다.

오는 7~8월 착공 예정인 진천 우림필유 지역주택조합 시행사인 ㈜시티산업개발과 조합추진위는 이날 조합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장과 이사, 감사 등을 선출하고 시공사로 우림건설을 확정했다.

또 이날 총회에는 우림건설 관계자와 자금관리신탁회사인 코리아신탁 관계자 등이 배석해 최고품질의 아파트 건설과 투명한 조합원 자금 관리를 각각 약속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고 품질의 아파트를 확정분양가로 공급하기 때문에 조합원 추가 분담금은 없다”며 “지구단위확정과 사업계획승인이 이뤄지면 7~8월 안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천 우림필유는 진천읍 성석리 539번지 일원에 1차 4개동(84.98㎡(34평형), 59.98㎡(24평형)) 296세대, 2차 4개동(84.98㎡(34평형), 59.98㎡(24평형)) 330세대로 각각 건축될 예정이다.

<진천/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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