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8일 시민대상 협동조합 설립교육

대전시가 협동조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협동조합 설립 교육에 나선다.
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시민 및 설립예정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기획재정부가 협동조합 지원기관으로 인정한 (사)풀뿌리사람들이 맡아 협동조합 이해 및 설립유형, 신고절차, 설립사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사)풀뿌리사람들(382-9924)이나 시 일자리추진기획단(270-3584)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또 오는 26일 동구지역을 시작으로 매월 조합설립을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협동조합 설명회’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이달 현재 32건의 조합설립 신청이 접수돼 30건의 협동조합이 설립됐으며, 120여개 정도가 추가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대전/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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