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볼링팀(감독 고병오)2~8일 제주도 우성볼링장에서 열린 제28회 대통령기 전국대회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충북도청 볼링팀은 전국 15개 실업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3649점을 기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에 메달을 획득한 박수지(?20)와 문자영(?18)은 충북출신으로 청주 상당고를 졸업한 뒤 충북도청 볼링팀에 입단한 1,2년차 새내기로 이번 동메달을 획득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또 볼링팀 조장 권혜미 는 후배들을 독려하며 꾸준한 자기관리로 팀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이들은 훈련에 더욱 매진해 다가오는 94회 전국체전과 각종 전국대회에서 충북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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