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체육영재센터(센터장 변재경)가 3년 연속 ‘체육영재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충북대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체육인재육성재단으로부터 지난 2011년부터 3년 연속 체육영재육성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1억2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대는 17일까지 3기 체육영재 40명(육상 20명, 체조 10명, 수영 10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청주·청원지역 학생들 가운데 운동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초등학교 2~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전화(☏043-261-2779) 또는 체육영재센터 공식카페(http://cafe.daum.net/ CBNU-NEST)를 이용하면 된다.

변재경 센터장은 “앞으로 스포츠과학을 접목한 체육영재프로그램을 적용해 차세대 엘리트 스포츠스타를 육성하고 체육 분야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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