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오케스트라 지원사업 선정

소외지역 아이들이 악기를 통해 하나가 되고 다른 사람의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과정에서 예술적 경험과 연주활동을 통해 풍부한 인재로 성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금산교육지원청은 금산 용문초가 상대적 문화예술 소외지역에 문화예술을 통한 인성함양과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학생오케스트라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용문초는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3년간 1억 4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이들의 예술적 능력과 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문초는 교과 및 방과후학교, 토요오케스트라교실, 방학 중 집중 캠프 등으로 실력을 연마한 후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연주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금산/길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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