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영옥 자원봉사센터장, 박상기 지역개발회장, 이용대 농어촌공사 음성지사장, 임광혁 음성교육장, 이필용 음성군수, 윤중섭 음성경찰서장, 손수종 음성군의장, 설문식 충북도 경제부지사.
‘18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순회 모금행사’가 16일 오후 2시부터 음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동양일보와 CJB 청주방송, 월드비전 충북지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모금행사는 결식아동 중식비 지원,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지원,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운영, 아프리카 난민 긴급 구호사업, 에티오피아 코리아마을 청소년 직업기술학교 건축비 지원 등에 쓰여 진다.
이날 모금행사에서는 음성군민의 정성이 모아져 9346만3200원이 모금됐다.
이필용 음성군수는“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에 동참해 준 군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굶주린 이웃들에게 따뜻한 생명의 불빛으로 다가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모금행사는 17일 오후 2시 제천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열린다. <음성/서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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