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미니장미 농장(부여옥산면 수암리)을 운영하고 있는 신종현씨가 농림축산식품부 2013 신지식 농업인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88년부터 독창적인 농업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농업 부가가치 창출에 이바지 한 우수농업인을 신지싣 노업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채소, 과수, 화초, 특용작물, 축산, 임업, 식품가공분야 등 21명을 선정 했다.
2013신지식인에 선정된 신종현씨는 1994년부터 미니장미 재배기술개발과 신품종 육성 기술연구로 현재 연간 30만본을 생산해 지난해는 4억5000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화훼산업 분야의 기반을 구축했다.
신씨의 이번 선정은 신품종 육성을 통한 새로운 소득창출의 연구로 향후 로열티를 지불 받을 수 있도록 화훼시장경쟁력을 키우는 파수꾼 역할을 함으로써 우리나라 화훼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 됐다.
<부여/박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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