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원장 최재운)은 22일 35명의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대 의과대학 사이버랩실에서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입학식을 가졌다.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들은 오는 6월 28일까지 의료관광 관련법 및 제도와 이론, 국제동향, 의료관광 상품개발, 충북의료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교육받게 된다.

충북대병원 관계자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육성을 통해 충북에서도 글로벌 헬스케어산업의 발전 및 대외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또한 다문화 가정의 사회 진출 경로확보는 물론 지역의 발전과 의료산업의 성장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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