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10월 ‘세종미래학교 박람회’ 개최

세종시교육청은 10월 15∼17일 세종문화예술회관과 그 주변에서 가칭 ‘세종 미래학교 박람회’ 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사회의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학교 모습을 구현하고 교육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 박람회에는 세종시내 유치원·초·중·고 45개교가 모두 참여한다.

박람회장에는 △올리사랑(효) △스마트교육 △생생 방과후학교 △행복배움터 △유치원 △고등학교관 등 6개 주제관이 설치되고 동아리 공연, 전통 식문화·영양체험 한마당, 진로·진학·취업상담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올리사랑관은 올리사랑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과정 운영·학생들의 변화된 모습·학부모 참여활동을, 스마트교육관은 기존 수업방식과 차별화된 세종시만의 스마트교육 운영 사례를 보여주게 된다.

생생 방과후교육관은 방과후 프로그램 내용 및 성과·특색있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행복배움터관은 학생체력 증진·인성·학교폭력예방·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 협력 성과를 소개한다.

유치원관은 누리교육과정 및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차별화된 창의적 프로그램을, 고등학교관은 국제고 등 학교의 특성 프로그램 종류와 운영사례, 키우려는 인재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 등을 보여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 박람회가 세종시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생·교사·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유익한 교육정보를 공유하는 축제가 될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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