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공동주택 내 민간어린이집 4개소를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한다고 2일 밝혔다.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은 어린이집 신축예산을 절감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저렴한 보육료 서비스를 제공하가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희망 민간어린이집은 13일∼20일 천안시에 신청하면 된다.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어린이집에는 리모델링비 2억원(1개 소당 5000만원), 기자재 구입비 1억6000만원(1개 소당 4000만원) 등 3억6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천안/최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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