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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서 근무 행복… 청주발전 최선”
“고향서 근무 행복… 청주발전 최선”
  • 동양일보
  • 승인 2013.05.0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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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수 32대 청주부시장



“제2의 고향 청주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보람으로 생각하고 청주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4월 24일 32대 청주부시장으로 취임한 최복수(50·☏043-200-2010) 부시장의 취임 소감이다.

최 부시장은 유연함과 강직한 성품을 지닌 외유내강형 공무원으로 업무추진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청주시의 현안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와 중앙정부, 주중 대사관 등에서 근무한 공직경험을 살려 오는 2014년 7월 1일 출범을 앞둔 통합 청주시의 성공적 출범과 청주테크노폴리스 사업의 정상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청주시와 청원군의 숙원이었던 통합이 성사될 수 있었던 것은 도지사와 시장, 군수, 양 지역 주민들의 큰 결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통합 과정에서 행정적인 업무가 많이 남아 있는데 양 지역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해 통합 청주시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키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주시의회에서 제동이 걸린 테크노폴리스 사업과 KTX 오송역세권 사업에 청주시의 출자 결정 등을 앞두고 부시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각오다.

그는 “청주시의 현안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시의원들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중간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 단양 출신인 최 부시장이 청주를 제2의 고향이라고 부르게 된 사연은 청주와의 특별한 인연 때문이다.

지난 1992년 35회 행정고시에 합격, 충북도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면서 청주에서 생활하게 됐고 이후 결혼도 하고 단란한 가정을 꾸린 곳이 바로 청주다.

그래서 최 부시장은 스스럼없이 청주를 제2의 고향이라고 말한다.

제2의 고향 청주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공직자로서 보람을 느낀다는 것이다.

고위 공직자들이 중앙정부에서 근무하기를 선호하지만 지방 근무를 흔쾌히 수락한 인간미 넘치는 최 부시장이지만 업무에 있어서는 빈틈없이 완벽을 추구하는 인물로 정평이 났다.

한범덕 청주시장이 부시장으로 낙점한 이유이기도 하다.

최 부시장의 업무능력은 충북도 정보통신과장으로 재임하면서는 충북도를 ‘인터넷을 가장 잘하는 정보화 최우수 도시’로 끌어올리는 성과도 일궈냈다.

이 같은 업무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2001년 충북도 정보통신과장 재임 당시 동양일보가 선정한 ‘충청의 젊은 주역 50인’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청주부시장 발령과 관련해서는 “부시장직을 흔쾌히 허락할 수 있었던 것은 고향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보람 때문”이라면서 “한범덕 청주시장의 부름이 있었고 또 유한식 세종시장이 이를 이해해 줘서 가능했다. 두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 부시장은 구미전자공고, 한양대, KDI 국제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행정고시 합격 후 충북도정보화 담당관, 대통령실행정관, 소방방재청 방재대책과안전서비스혁신단장 등을 역임했다.

2009년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정책과장, 주중 대한민국 대사관, 충북도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 등 중앙정부 주요부서에서 근무했다.

2012년 이사관(2급)으로 승진 후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가족은 부인 라미경(45)씨와 1남1녀.

▶글/김진로·사진/임동빈·영상/이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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